무도 멤버중, 정형돈을 제일 좋아하므로,, 다소 편파적일 수 있음.ㅋ
몇달전, 정형돈이 돈까스를 판다는 소식을 접하곤,,
(그게 아마 2차 방송 직후였던듯..)
생방송 시간이 지난후엔 살 수 없다는 사실에!!
목이 빠지도록 3차 방송을 기다렸건만,,
수화기를 집어드는 찰나! 매진되었다.-_-
그렇게 기다리기를 다시 한달여;;;
4차방송.
그러나, 3차때와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했다ㅋ
(방송일에는 인터넷몰에서 구매가 가능한 듯 합니다)
이틀정도 기다렸던가,,
일단 도착하자 마자 개봉샷!
사람들로 부터,, 조금 모자란듯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특제소스.. 그만큼 맛있단 말인가?ㅋ
중간중간 아이스팩을 넣어둬서,, 신선도에는 전혀 문제 없도록 도착했다.
하지만, 요새 냉동식품 주문하면, 다 저정도는 깔끔하게 해주는듯.ㅋ
큰 감동까지는 못받고 일단 배송상태는 쏘쏘.
급한 성격의 소유자 인지라;;
중간 과정을 못 찍은것이 좀 후회스럽지만
(사실, 튀기는 요리 별로 안좋아라 해서,, 사진을 찍고 자시고 할 여력은 없었음ㅋ)
곧장 나와주시는 완성 샷.
절대로, 돈까스가 저렇게 작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으로써,, 돈까스를 섭취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양심에 찔리는 일이었기에,
과감히,, 절반만 잘라서 튀겼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맛을 느껴보고 싶었어서,, 등심돈까스로.ㅎ
오홍홍. 잘 튀겨졌군요.ㅎ
나름대로,, 고기가 아주 얇은것도 아니고(그렇다고해서,, 직접 손수 만드는 정도 상상하시면 실망스러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육즙도 좀 나오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꽤 괜찮은 맛.
가까이에서 좀 찍어보려고 했는데,,
폰카로,,, 그것도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찍으려니.=ㅁ='''
암튼 전반적으로 만족!
굳이,, 단점들을 꼽자면;
포장팩이,, 좀 고급스럽다고 할 수도 있으나,
비좁은 냉동실에 보관하기엔, 한 팩의 부피가 너무 커서;;;
돈까스 한장씩 지퍼락에 따로 보관해서 한꺼번에 정리해야할 듯ㅠ